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등기부등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사를 하거나 부동산에 투자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요소를 세 가지로 정리해볼게요!
많은 분들이 개념은 알고 있지만, 사회초년생이나 실제로 디테일한 내용은 알기 어려울수 있으니 밑에 내용으로 쉽게 같이 알아 가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갑구 소유권 정보
갑구는 해당 부동산의 소유권 변동 내역을 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가등기’입니다.이는 장래의 본 등기를 위해 미리 등록된 것으로, 앞으로 소유자가 바뀔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매매나 전월세 계약을 할 때는 반드시 현재 소유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압류나 신탁이 있는 경우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압류는 소유권에 제한을 줄 수 있고, 신탁은 재산 관리 관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표제부 건물 기본 정보
표제부에는 건물의 위치와 구조와 같은 기본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근린생활시설’로 등록된 주택은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 점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이는 전세 자금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을구 권리 관계 확인
을구는 소유권 이외의 권리를 기록한 부분입니다. 여기서는 ‘임차권등기 명령’ 을 체크해야 합니다. 이는 이전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경우를 나타내며, 계약 전에 이전 세입자의 임차권등기가 완료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근저당권 여부도 중요합니다. 근저당권은 해당 부동산이 담보로 설정된 대출이 있는지를 알려주며, 경매 시 세입자의 보증금보다 우선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부동산 거래는 작은 실수가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신중하게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집을 구할 때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계약을 피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